[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서남부권 7개 청년회의소(JC)는 지난 2일 제38회 서남부 7개롬 한마음대회를 완도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완도청년회의소(회장 신은천) 주관으로 500여 명이 참여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체육행사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지 성명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2017년을 ‘완도 방문 주간’으로 지정하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람회 홍보활동은 물론 성공개최에 7개 시군 JC가 앞장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차주경 부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해조류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많은 외국인이 함께하는 산업형박람회로 계획하고 있다”며 JC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서남부 7개롬 한마음대회는 7개 시.군(완도,나주,장흥,영암,진도,해남,강진) 청년회의소(JC)가 체육행사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면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각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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