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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세계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한 페사로 월드컵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3일(한국시간) 손연재는 이탈리아 페사로의 아드리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곤봉과 리본에서 나란히 18.55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곤봉 금메달은 마르가리타 마문(19.100점·러시아), 리본 금메달은 간나 리자트디노바(18.600점·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리본에서 러시아의 신예 디나 아베리나와 동점을 기록했다.
종목별 결선에는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에 빛나는 러시아의 세계 최강자 야나 쿠드랍체바가 부상으로 불참했다. 비록 쿠드랍체바가 빠지긴 했으나 손연재는 세계 최강자들의 틈바구니에서 값진 은메달을 2개나 따내며 다가올 리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연재는 앞선 에스포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은메달에 이어 종목별 결선에서 볼 금메달, 리본 은메달, 후프 동메달을 따냈다. 이후 리스본 월드컵에서도 볼과 곤봉에서 각각 은메달, 후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오는 5일 귀국해 9일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손연재는 5월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까지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손연재는 후프와 볼에서의 성적은 각각 6위와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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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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