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690선을 돌파했다.
30일 코스닥지수는 4.63포인트(0.67%) 오른 691.13 마감했다.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5억원, 4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40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섬유·의류(14.69%), 통신서비스(3.50%), 기타제조(2.97%), 비금속(1.70%), 일반전기전자(1.48%)가 올랐고, 출판·매체복재(1.78%), 방송서비스(1.55%)만이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코데즈컴바인(18.73%), 메디톡스(4.10%), 코미팜(0.38%), 셀트리온(0.18%)이 올랐고, CJ E&M(-3.39%), 바이로메드(-2.69%), 로엔(-2.56%), 카카오(-0.30%)가 하락했다.
상한가 2개 포함 59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37개 종목이 하락했다. 101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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