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말 안국동 풍문여고~덕성여고 사잇길 '공예길'로 변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2~3일 이틀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인사동과 북촌한옥마을을 잇는 사잇길 안국동 풍문여고와 덕성여고 사이 200m를 60개 부스로 가득찬 '수상한 그녀들의 공예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예길에는 ▲돌담길 ▲속삭임길 ▲햇살길 3개 테마로 총 60개 부스가 설치된다. 곳곳에는 품질, 상품성, 디자인 등을 인정 받은 60인의 예비 여성 공예인들이 만든 패션주얼리, 유리·가죽장신구, 도자소품 등이 판매 전시된다.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공예길'을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도록 올해 매주 토·일요일총 20회 개최해 여성 창업 적합분야인 공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성 공예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소전'을 올해 4회(3월·5월·8월·9월) 개최, 회별로 60명을 선정해 공예길에 참여하도록 연계하는 등 여성 공예인들이 창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