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 LG디스플레이, 2Q 흑전 기대…3%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9일 LG디스플레이 주가가 3% 넘게 상승 중이다.


오전 9시4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3.21%)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LCD사업 경쟁력과 OLED사업 성장성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언 연구원은 "업계 내 최고수준의 원가효율성에 기반한 LCD사업경쟁력과 OLED사업의 미래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 수준 패널 가격에서도 지속 가능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고 OLED라는 차세대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만큼 적어도 자본가치 만큼의 평가는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9% 줄어든 6조4063억원, 영업적자 949억원을 예상했다. 그러나 2분기는 매출액이 2% 증가한 6조8123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394억원)을 기록해 실적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낙관했다. 50인치 이상 패널가격 하락 안정화와 40인치 이하 일부 패널의 가격상승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