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 이행 평가 2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전남 여수을)가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이행 평가에서 2위를 기록했다.
25년 전통의 법률 전문 NGO이자,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의원의 선거 공약에 대한 이행도를 조사 평가하기 위해 시민, 대학생, 모니터 전문가 등 연 인원 3,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4년 동안 공약이행 여부에 대해 이행완료, 일부 이행, 이행준비, 미이행으로 구분하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은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5대 공약과 선거 공보 공약 12,000여개를 분석하여 총 4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 원내대표는 19대 총선에서 제시한 총 18개 공약에 대한 평가에서 총점 77.78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원내대표가 공약한 18개 공약의 이행평가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행 완료 12건, 일부 이행 4건, 이행준비 2건으로 미이행 공약은 1건도 없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지역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뜻 깊고 영광스러운 수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지역과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승용 원내대표는 올해 들어 19대 국회 4년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대한 변호사협회 선정 <최우수의원> 수상 은 물론, 19대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시민사회단체, 언론, 정당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에서 선정한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 등 각종 의정활동 평가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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