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문학구장,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류준열 SK와이번스 사장 등 참석
블랙야크 용품지원 통해 선수단 유니폼에 블랙야크 로고, 전광판 광고 등 진행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3년 연속 공동 마케팅 진행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 류준열 SK와이번스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후원 계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선수단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양사 임직원들은 블랙야크와 SK와이번스가 진행할 올해의 공동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식으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SK 와이번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올해도 SK와이번스 선수단에 티셔츠, 선글라스 등 다양한 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SK와이번스 유니폼 상의에 블랙야크 로고 부착, 중계단상 및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며 블랙야크 브랜드데이 및 캠핑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SK행복드림구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가로 63m, 세로 18m의 세계 최대의 전광판은 다양하게 준비된 양사의 공동 마케팅 효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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