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캠핑카 콘셉트 매장 '강원 원주점' 개점

지역적 특색 반영한 캠핑카 콘셉트의 오픈바
오픈키친과 페이퍼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아웃백의 캠핑카 콘셉트 매장 '강원 원주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강원도 원주에 새로운 콘셉트의 신규 매장인 아웃백 원주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아웃백 원주점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캠핑카 콘셉트'의 오픈 바로 지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장 입구에 감성 캠핑의 기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캠핑 콘셉트 바를 마련해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일상으로부터의 여유와 쉼을 제공하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한 스타 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식사 공간 위로 별이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천정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룸에는 폴딩도어를 이용한 공간 구성으로 인원에 따른 단독 룸 크기를 자유롭게 제공하고 있어 모임 장소로 이용하기도 좋다.

또한 오픈키친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메뉴가 조리되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매장 내 위치한 오픈키친을 통해 좋은 품질의 식재료와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아웃백의 주방 시스템을 알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신뢰를 줄 수 있다.

신예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도 눈에 띈다. 아웃백 원주점에서는 떠오르는 페이퍼아티스트 김예은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웃백에서 연상되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종이 오브제로 재해석한 3가지 콘셉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