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래아트홀에서 3ㆍ6ㆍ9ㆍ12월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수)에 영화 상영... - 문화가 있는 날인 3월30일 오후 7시 구청 금나래아트홀서 ‘몬스터호텔2’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369영화제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3월, 6월, 9월, 12월에 개봉된 지 1~2달 된 최신 가족 영화를 상영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기획됐다.
369영화제의 첫 시작은 30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최신 개봉작인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2’가 연다.
‘몬스터 호텔2’는 뱀파이어 엄마와 인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뱀파이어 ‘데니스’를 몬스터로 키우기 위해 ‘몬스터 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영화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최신 영화를 상영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영화제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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