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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함평교육특구’ 위탁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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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함평교육특구’ 위탁사업 2년 연속 선정 호남대랄랄라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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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초·중학교 대상 136개 특화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전라남도교육청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올해 함평지역 초등 11개교, 중등 5개교 등 16개 학교 초중생을 대상으로 로봇교실, 쿠킹클래스 등 13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외에도 교육기부 형태로 IT스퀘어체험, 진로직업체험, 호남대학교 건전MT 및 특성화사업단 연계 재능기부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도서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우수 강사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특기적성 개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윤희 대표는 “지난해 함평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함평을 비롯해 보성, 완도 지역의 방과후특구 사업까지 선정됐다”며 “그동안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지역 방과후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해 전남도교육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시범사업인 ‘함평 나飛Dream’에 선정됨에 따라 함평지역 13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06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IT스퀘어체험, 찾아가는 IT과학실험실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특화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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