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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술력 우수 중기 7곳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육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포엠(주)·(주)이지 등 3년간 단계별 종합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 7개사를 맞춤코칭 지식재산(IP)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키로 했다.


IP스타기업 선정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차 사전평가를 실시한 후 도와 특허청, 지식재산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운영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선정된 기업은 포엠(주), ㈜이지, 엘케이메디칼(주), ㈜봉황씨원, ㈜그린이엔씨, ㈜신화, (주)21세기환경이다.


IP스타기업 육성은 전라남도와 특허청이 총괄하고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권리 창출 등 종합적 지원을 통해 IP기반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선정된 업체엔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국내외 권리화 지원 ▲선택형 IP 지원 ▲맞춤형 특허맵 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디자인 융합 개발 지원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지원 등 3년 동안 단계별 종합 지원을 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8년부터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총 76개사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 지역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했다. 수혜 기업인 ㈜에릭스를 비롯해 ㈜에스티 등은 지역경제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강효석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IP 스타기업과 함께 IP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업 IP 역량에 맞춰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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