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월 평균 3000만명 방문…1000만개 카페 운영중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한 '2015 대표카페'를 선정했다.
네이버 카페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한달 평균 PC·모바일 기기를 통해 약 3000만명이 방문하는 관심사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로 성장했다. 현재 네이버에는 1000만개에 육박하는 카페가 개설돼있다.
네이버는 현재 개설된 카페 중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카페 ▲회원 수가 적더라도 독창적인 주제를 두고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를 찾아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카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표카페를 선발해왔다.
올해는 총 23개 분야에서 538개의 카페가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발됐다. 그 중 약 80%는 2년 이상 대표카페로 선정됐다. '대표카페'는 새로운 카페에 가입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 이정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네이버는 대표카페에 선발된 카페에게는 대표카페 엠블럼, 모임공간 토즈 멤버십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카페지원센터(http://cafe.naver.com/cafesupport)를 통해 카페에서 오간 정보를 바탕으로 발간한 책을 소개하는 창작 지원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카페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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