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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라이브 밴드 공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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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공연 진행…특급호텔과 차별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라이브 밴드 공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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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오는 25일부터 주중 저녁마다 인디밴드 박동서 밴드의 라이브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인디밴드의 공연은 비즈니스 호텔업계서 처음이라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호텔은 간소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특급 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밴드 공연은 진행하고 있는 곳이 없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이러한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호텔을 찾는 고객에게 문화적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밴드 공연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특급 호텔들의 클래식하고 무게감 있는 재즈 밴드가 아닌 젊고 신선한 이미지의 인디밴드를 내세운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이번에 공연을 맡게 된 박동서 재즈밴드는 4인조로 드럼, 전자 키보드, 베이스 보컬로 구성됐다. 밴드는 상상마당, 롤리 홀, 사운드 홀릭, 잭비님블 등 다수의 클럽에서 공연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공연은 라따블 뷔페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1부 저녁 7시 30분~8시 10분, 2부 저녁 8시30분~9시10분이다.


한편 공연이 진행되는 라따블 레스토랑은 호텔 19층에 위치하고 있어 명동 시내 전망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으로 가격은 점심이 2만8000원, 저녁이 3만7000원이다. 뷔페 외에 단품으로 파스타, 샐러드, 한식 메뉴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원대부터 시작된다.(부가세 포함)


재즈 라이브 공연 론칭 기념으로 이달 31일까지 저녁 뷔페를 이용하는 앰배서더 클럽 멤버를 대상으로 더블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료 멤버십인 앰배서더 클럽 회원은 기존 10% 할인에 추가 10%, 유료멤버십인 앰배서더 플러스 클럽 회원은 기존 15%에 추가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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