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야 놀자] 볼빅 '비비드'

"세계 최초의 무반사 코팅."

국산골프공생산업체 볼빅이 출시한 '비비드'(사진ㆍ6만원)다. 아름다운 컬러는 물론 실전에서는 눈부심을 감소시켜 샷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파워듀얼 코어를 채택한 3피스 구조로 비거리 증가와 함께 부드러운 타구감도 느낄 수 있다. 홍유석 볼빅 연구소장은 "안료와 코팅기술의 융합이라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자랑했다.

바이브(6만8000원)는 울트라 소프트코어에 고탄성 이너커버를 적용해 비거리를 더욱 늘렸고, 안정된 비행 성능으로 방향성을 보장한다. 두 가지 모델 모두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16년 PGA 머천다이스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공"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선수 전용' S3 오렌지(8만원)는 올해부터 아마추어골퍼들에게도 판매한다.

강력한 붉은 색상인 크리스탈 루비(6만원)가 바로 볼빅의 베스트셀러다. 강력한 이너코어의 높은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시켰고,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딤플을 설계해 일관된 비행능력을 발휘한다. 반투명 커버를 이용해 패션감각이 뛰어난 20~30대 젊은층에게 호평받고 있다. (02)424-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