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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음식업 업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 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요령, 음식문화개선·나트륨 줄이기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또 이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진도군지부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음식점 영업주 자녀들에게 장학금 수여와 함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비 음식점 청결을 위한 주방문화개선 결의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제38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시 음식점 대표가 솔선 수범해 관광객들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중독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업소 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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