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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총선, 여당 압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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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20일(현지시간) 치러진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누르 오탄(조국의 빛)'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AF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카자흐 '민주주의 연구소'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이끄는 누르 오탄은 8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야당인 '악 졸'(밝은 길)과 공산당은 각각 7.17%, 7.15%로 원내 진입 '마지노선'인 지지율 7%에 턱걸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 107명으로 구성된 5년 임기의 카자흐 하원(마쥘리스) 의원 가운데 98명은 정당명부식 투표 방식으로 선출되고 나머지 9명은 민족별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회의에서 지명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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