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중국에서는 아이폰 '짝퉁' 이 진품인양 팔리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애플의 로고인 사과가 배로 둔갑해 화제가 되고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장쑤성 사는 자오씨는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판매가 되고 있는 아이폰 6S를 구입했다. 얼마 후 상품을 수령한 자오씨의 얼굴은 일그러졌다. 애플 정품 아이폰이 아닌 배가 그려진 '짝퉁' 아이폰이 온 것이다.
자오씨는 "판매자는 홍콩에서 아이폰을 직접 판매한다며 나를 속였다. 계속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았다"며 격분했다.
한편 현지 언론 등은 "가격이 터무니없이 싸면 의심을 해 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