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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 기상기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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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최성종)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로 기상기후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지사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공항 이용객들이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기상현상을 통해 날씨와 우리의 삶의 관계를 돌아보고, 기상재해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지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민이 직접 참여,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항내 문화공간을 통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종 광주지사장은 “광주공항이 문화수도 광주의 창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빛고을의 하늘길에 남도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허브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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