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판매 닷새만에 가입자수 65만명을 돌파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와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ISA 판매 닷새째인 지난 18일 가입자수는 7만1759명, 가입 금액은 490억100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판매 시작후 닷새간 누적 가입자 수는 총 65만8040명, 가입금액은 3204억4000만원이다.
ISA 시행 이후 현재까지 업권별 가입자 수는 은행이 61만7215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증권과 보험은 각각 4만643명, 182명이다. 가입금액 역시 은행이 1984억원으로, 증권(1218억원)과 보험(1억8000만원)을 앞서고 있다.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현재 약 49만원 수준이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은 32만원, 증권은 300만원이다.
현재까지 신탁형에 3146억원이 유입됐고, 일임형은 58억원에 그쳤다. 현재 일임형은 증권사만 판매가 가능하다. 은행은 향후 일임업 등록 이후 취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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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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