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연아가 모델로 참여한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의 TV 광고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0일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TV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깨끗하고 신비로운 풍광으로 유명한 아이슬란드 빙하를 배경으로 삼성전자 모델 김연아의 클로즈업 샷으로 시작한다.
13만5000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미세한 냉기가 뿜어져 나와 에어컨 바람을 거의 느낄 수 없는 Q9500의 특징을 '바람 바람 바람아 멈추어다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전달한다.
Q9500은 강력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해 분포되는 냉기로 '무풍냉방'을 구현한다. 이후 에어컨 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에어 디스플레이로 온도·청정도·습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무풍 청정'과 '무풍 제습' 기능으로 공기청정기, 제습기로도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에어컨은 바람이 나와야 한다는 114년 동안의 상식을 깬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적인 기능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전기료 부담까지 덜어주는 Q9500과 함께 건강과 쾌적함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까지 '보상 교환 특별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기존 에어컨을 반납하고 Q9500을 구입하는 고객에 최대 3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과 행사 모델에 따라 초미세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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