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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앨엔에스, 기업분할…리더스코스메틱으로 상호변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18일 주주총회, 기업분할과 상호변경으로 사업전문성 제고·시장경쟁력 강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산성앨엔에스가 리더스코스메틱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거듭난다.

산성앨엔에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골판지사업 부문과 화장품사업 부문의 기업분할을 승인하고, 존속회사인 산성앨엔에스는 상호를 리더스코스메틱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골판지 제조와 판매 사업 부문은 비상장법인인 산성피앤씨를 설립해 전담하게 된다.


이번 기업분할은 분할 존속회사에서 분할신설회사의 발행주식 100%를 취득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이다.본점 소재지는 기존 경기도 안산시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로 변경된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 브랜드로, 서울대학교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들의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마스크팩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의 주력사업 자원을 사업부문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목적에 맞는 경영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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