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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주총 상정 안건 원안대로 모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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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증권은 18일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15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ㆍ이익배당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증권은 2015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ㆍ이익배당(보통주 1주당 500원)을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고배당 기업 과세특례제도’를 적용, 주주는 배당세율(15.4%)을 9.9%로 인하 적용 받거나 분리과세를 신청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사 선임 안건으로는 임기가 만료되는 현정은 사내이사와 김상남 사외이사를 재선임했고, 이선재 사내이사와 손원익 사외이사, 김유종 사외이사, 장시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 중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은 이선재 사내이사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은 김유종 사외이사와 장시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회사측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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