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첫 ‘지방분권특별위원회’ 회의를 주재, 지방분권의 가치실현을 위한 과제 점검 및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회의에서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확산 ▲지방재정 확충 ▲자치조직권 강화 등 입법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지방분권 토론회 개최 ▲지방분권 홍보·교육 확대 ▲지방분권 추진동력 강화 등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방분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지방 4대 협의체와 지방분권 운동을 전개, 지방자치의 숙원과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권 시장은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와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위원회에는 시·도지사,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장, 교수, 시민단체 등 정관계와 학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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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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