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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철강株↑, 외인 매수…전일 동반 하락 이후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철강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철강주는 미국 상무부가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네덜란드, 터키, 영국산 열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판정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동반 하락했지만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POSCO는 전 거래일 대비 3.45% 오른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CS증권,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현대제철 역시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 상승세에 동참했다.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3.38% 오른 5만5100원을 기록중이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예비판정에서 한국 철강업체에 부과된 관세율은 포스코 7.33%, 현대제철 3.97%, 기타업체 5.65%로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예비판정에서 부과된 관세율을 반영해도 국내업체의 판매 및 수익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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