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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1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팬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수원역에서 출발하던 셔틀버스 이외에 사당역과 경기장 주변 대학교(협성대·수원대·장안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17일과 19일 홈경기에 입장하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LED머리띠와 배구단유니폼 응원티를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체험존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17일 경기에서는 여성그룹 '더 스타즈'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 페이지(http://sport.ib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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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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