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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16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운행이 중단돼 출근·등굣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수서역부터 고속터미널 구간까지 전기 공급이 끊어지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중단 20여분 만인 9시32분께 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 사고 여파로 양방향 지연·서행 운행되는 등 아직 정상화되지는 않고 있다.
3호선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정확한 사고 수습시간을 알려주지 않아 승객들은 마냥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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