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지난 1월 미국 재고대 판매율이 6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판매 감소에 따른 결과다.
미 상무부는 15일(현지시간) 1월 기업재고가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조사치 0.0%를 웃돈 결과다.
12월 기업재고는 0.1% 증가에서 0.0%로 수정됐다. 자동차를 제외한 1월 소매재고는 0.2% 증가했다.
1월 기업판매는 0.4% 줄었다. 1월 재고대 판매율은 전월의 1.39개월에서 1.40개월로 상승해 전달에 이어 200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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