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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고려아연, 비철금속 가격 반등 타고 훨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비철금속가격 반등으로 아연, 연, 은 등을 생산하는 고려아연 주가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15일 오후 2시5분 현재 고려아연 주가는 전일 대비 8000원(1.68%) 오른 4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들어 2거래일을 제외하고 연일 상승 중이다.

비철금속가격은 저점을 지나 반등 국면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받고 있다. 유가 반등 및 수요 개선 기대감 때문이다.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에따라 올해 1분기 고려아연의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7%, 전분기대비 51.6% 증가해 시장 추정치 평균인 1770억원을 9.9% 상회할 것"이라며 "생산능력 확대 및 전분기의 일회성 비용이 해소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금속가격의 반등과 원화 약세의 환율 전망을 반영해 고려아연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기존 대비 각각 13.7%, 17.8% 상향 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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