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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월야면 원당마을 ‘쾌지나 생생마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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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는 10일 월야면 월악3리 연당마을에서 ‘쾌지나 생생마을’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


‘쾌지나(쾌적한 지역 나부터) 생생(生生)마을’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생기가 넘치는 건강마을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1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선포식에는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금연 선언문 낭독, 대형담배를 소화기 망치로 내리치는 퍼포먼스, 건강생활체조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6개월간 연당마을 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금연상담, 절주 등 보건교육, 만성질환관리, 건강생활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화기 사용 방법,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화재 발생 차단을 위한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안병호 군수는 “담배로 인한 질병뿐만 아니라 화재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이 되도록 ‘쾌지나 생생마을’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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