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동양생명은 9~10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구한서 사장은 “변화 속에서 성장을 거듭해 온 동양생명이 안방보험그룹을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 더 큰 도약에 나설 기회를 맞았다”며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항상 명심해 고객을 위한 수호천사의 날개를 더 넓고 단단하게 펼쳐나가자”고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장금선 명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금선(50세, 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 명인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타이틀 보유자다.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년 동안 보험영업을 하며 유치한 계약만 8000여건에 이른다.
신인상을 받은 강남지점 황영숙(55세) 설계사는 지난해 191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1건을 제외한 190건의 계약이 유지되는 등 유지율이 99%를 넘는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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