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지역 교육공무직원의 기본급과 명절휴가비가 인상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관내 교육공무직원의 기본급은 3%, 명절휴가비는 연 30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기본급 인상폭을 공무원 수준으로 맞추고 근속년수에 따라 지급되는 장기근무가산금 수당을 기존 5만원~25만원에서 5만원~31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월 2만원씩 지급되던 영양사의 기술정보수당은 면허가산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월 8만35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설과 추석에 지급되는 명절휴가비는 연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올라 지난해보다 75%가량 증액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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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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