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교보생명은 VIP고객의 네트워킹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5월 말까지 ‘2016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16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공병호 박사, 한상만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서희태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VIP고객들이 경영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킹 모델이다. ‘가업승계’나 ‘가문재산 관리’ 뿐만 아니라 ‘인문학’, ‘인간관계’ 등 부분에서 차별화했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이래 경영관련 분야에서부터 인문학, 건강관리와 인간관계 등 교양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CEO, 전문직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VIP고객들을 매년 선발해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수 간 인맥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과 회사가 함께 윈윈하는 차별화된 네트워킹 모델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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