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명2)이 8일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시상식에서 지역복지부문 대상을 받았다.
정 의원은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간사로 활동하면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성의 권익향상과 사회활동 참여율 증대, 소외계층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경기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과 명예회복을 위한 사업근거를 마련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서 여야와 집행부를 아우르는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도 재정 건전성 확보 및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 발전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역사회 일꾼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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