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의회 3층 휴게실에 교육부스를 마련하고 도의원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사회적관계망(SNS) 심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SNS 교육은 의원들의 의정홍보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3명의 SNS 전문가들이 교육부스에 상주하면서 의원별 문의사항을 위주로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채널 등 SNS 기본 사용법은 물론 사진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손쉽게 동영상을 만들어 편집할 수 있는 기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에는 3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도의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SNS 교육이 궁극적으로 도민과의 소통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향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 소그룹 교육 등 다양한 형식의 SNS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다음 SNS 심층교육은 오는 5월 제310회 임시회 중 실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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