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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올해 1월 북한과 미국간의 교역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8일 미 상무부 통계자료를 인용해 "악화일로는 걷는 북미 관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작년 같은 기간 북미간 교역액은 약 14만 달러였다. 작년 전체 북미간 교역 규모는 약 480만 달러로 전년도의 약 20% 수준이었다.
미국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1718호와 1874호, 2270호에 따라 북한으로의 수출과 재수출을 규제하고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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