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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새누리당의 쟁점법안 처리 요구는 선거 앞둔 정치공세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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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새누리당의 쟁점법안 처리 요구는 선거 앞둔 정치공세에 불과해...” 이형석 광주북구을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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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4.13총선 광주북구을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형석(54)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7일 새누리당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4법 등 쟁점법안의 처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들 법안은 서민을 위한 법안이 아닌 재벌을 위한 것으로 민생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여당은 이들 법안이 처리되지 않아 경제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이 집권하고 있는 2011년에서 2014년까지 전체 가구의 22%가 소득이 하락했다”며 “이는 재벌 대기업들에 특혜를 주면서 특권층 중심의 경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다면 상습적인 ‘남 탓’은 그만 하고 관련 법안들의 독소조항을 수정해야 한다”며 “그렇치 않고 쟁점법안의 처리를 요구하는 것은 선거를 앞두고 펼치는 정치공세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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