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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日 차익실현…中 5일연속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화권 증시가 7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양회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중국 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매수에 쏠려있는 분위기다. 반면 일본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에 시달리고 있다. 토픽스 지수 기준으로 일본 증시는 지난 3주간 15%나 올라 가격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 하락한 1만6939.76으로 7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8% 하락한 1364.09로 마감됐다.


오카산 증권의 오가와 유시노리 투자전략가는 "지난 3주간 상승으로 지수가 매도하기 쉬운 수준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대형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도요타 자동차가 2% 이상 밀렸고 소프트뱅크도 1%대 중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캡콤은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덕분에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9% 오르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2.9% 급등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0.4%씩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5%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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