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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중인 가운데, 해외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우르크의 이국적인 풍광을 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그리스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3회 방송분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해변은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에 있는 자킨토스 섬의 나바지오 해변이다. 1980년대 담배를 실은 밀수선이 좌초된 곳으로 '난파선 해변' '밀수꾼 해안'으로 불리며, 세계 10대 해변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한편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고 있는 송혜교가 직접 이 해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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