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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디자이너 임상아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성공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세계 여성의 날 특집에서는 임상아의 성공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제가 홍보하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보다 지연, 학연 없이 일어났던 일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사실 되게 오래 걸렸던 것 같은데 4년 만에 성취했다는 것에 대해 '고생 좀 했구나' 그런 생각은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상아는 1996년 노래 '뮤지컬'로 가수로 데뷔했지만 1998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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