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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광천터미널 인근 의료·관광특구 지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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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광천터미널 인근 의료·관광특구 지정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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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터미널 일대 집중된 의료·쇼핑시설 연계 … 중국관광객 유치
“광주시-서구와 함께 2016년 중소기업청 지역특구로 지정 노력”

[아시아경제 문승용] 송갑석(더불어민주당·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광주 서구를 의료·관광특구로 지정해, 新중국특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천터미널 일대는 의료와 쇼핑시설이 집중돼 있어 중국인 관광객에 인기있는 곳”이라며 “가전, 숙박, 의류, 명품 등 기존 소비시장에 의료와 관광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의료·관광특구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지역특구 총 172개 중 ‘의료·복지’ 관련 특구는 단 4곳에 불과하다” 며 “서구를 의료관광 특구로 지정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송 후보는 “광주시-서구와 함께 2016년 중소기업청 지역특구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고 양동시장·금호월드 등 서구의 대표적 상권과 동구에 위치한 아시아문화전당, 광주 근교 관광자원들과 연계성을 높여 진정한 의료·관광 특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의 지역특구제도는 지자체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지역특구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상의 129개 규제특례 조항을 적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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