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67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77포인트(1.02%) 오른 669.01에 거래를 마쳤다.
주체별로는 기관이 514억원 어치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0억원, 310억원을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담배(0.34%), 섬유, 의류(15.76%), 제약(2.15%), 건설(0.86%), 유통(0.41%) 등이 상승했고, 운송(-0.16%), 금융(-0.14%), 반도체(-0.8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바이로메드(11.33%)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셀트리온(2.61%), 카카오(4.21%), 동서(1.26%), 메디톡스(0.72%) 등이 올랐고 CJ E&M(-0.54%), 로엔(-2.63%), 파라다이스(-1.62%) 등이 내렸다.
3개 상한가 포함 54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04개 종목이 하락했다. 94개 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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