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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오지마을 물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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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조사·연구사업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2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성한)와 전남도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교류, 조사·연구사업, 환경문제 대응, 교육·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구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전남 낙후지역, 오지, 고령화마을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먹는물 수질검사, 마을회관 등의 실내공기질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생활과 직결되는 맞춤형 환경서비스를 한다는 방침이다.


양수인 원장은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연합해 통합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노인인구 및 소외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전남지역에 나눔 문화가 점차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한 본부장은 “좀 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건설에 기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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