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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비틀스의 노래로 만든 영국 뮤지컬 '렛잇비' 오리지널팀이 오는 5월 내한한다.
'렛잇비'는 2012년 비틀스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렛 잇 비'(Let It Be), '헤이 주드'(Hey Jude), '예스터데이'(Yesterday) 등 명곡 40곡으로 풀어낸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비틀스의 탄생에서부터 해체까지를 그린다. 1960년대에 유행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다.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일본과 유럽 등에서 20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비틀스 멤버 조지 해리슨의 아내였던 패티 보이드가 함께 내한해 사인회, 토크 콘서트 등 공연 부대 행사에 참여한다. 그는 해리슨과 이혼한 뒤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과 결혼하며 화제를 뿌린 인물이다.
5월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1일과 22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4만∼12만 원. 문의) 1544-1555.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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