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전력이 안정적인 배당주로 평가되며 장 초반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5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3.07%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CS증권, 모건스탠리증권, JP모건증권 등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KDB대우증권은 이날 한국전력에 대해 앞으로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원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류제현 연구원은 "부지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배당성향이 53%에 달하는 배당 서프라이즈"라면서 "전기요금 인하 위험은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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