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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서 일상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김종민에 보인 단호한 거절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나연은 가수 김종민과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종민은 나연에 "나랑 사귈 수 있겠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나연은 곧장 "아니요"라고 웃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나연은 정색을 하면서 "기권하겠다"고 심정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종민은 "나연이가 졌는데 내가 진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일 방송된 Mnet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상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은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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