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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그룹 코나가 활동 당시 불화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코나 배영준 정태석이 출연해 90년대 활동 당시 사이가 안 좋았다고 고백했다.
배영준은 "이 친구(정태석)가 이 닦는 것만 봐도 너무 싫고 밥 먹는 것도 얄미워 보였다"면서 "같은 공기로 호흡하고 있다는 자체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태석은 "(내가) 되게 기고만장했다. 내가 노래를 해서 성공했다는 생각했다"면서 "지금은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앙금을 풀 수 있겠다는 생각에 슈가맨에 출연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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