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공항공사(KAC)는 25일 본사 스카이홀에서 항공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제2회 'KAC 하늘누리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늘누리 장학금은 총 1억8000만원으로 수혜자는 129명이다. 수여식에서는 한국항공대, 한서대, 한국교통대 등 5개 대학 73명의 학생대표가 참석했다.
KAC 하늘누리 장학금은 항공 관련 대학교 재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한국공항공사가 공기업으로서 교육나눔 실천을 통한 항공산업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김종형 한국공항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항공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분야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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