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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섹시아이콘' 페이지 스피라낵(미국)의 위험한 장난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는데….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한 남자에게 티를 물린 뒤 그 위에 공을 올려놓고 드라이브 샷을 하는 위험천만한 동영상을 올렸다. "즐거운 하루를 위하여! 집에선 시도하지는 마세요(for a fun day! Don't try at home)"라는 멘트를 곁들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러나 동영상을 보고 "미친 짓"이라고 지적했다.
미모를 앞세워 지난해 12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두바이레이디스마스터스에 초청선수로 출전했다가 형편없는 실력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선수다. 체조선수 출신으로 무려 6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출발점이 됐다. 당시 101위(12오버파)로 '컷 오프'된 뒤 "앞으로 SNS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페이지 스피라낵 인스타그램 캡처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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