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4일 보안업체 이스트소프트를 방문해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상향된 가운데 최양희 장관은 사이버공격의 작은 징후도 놓치지 않는 빈틈없는 보안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는 지난 11일부터 주의단계로 격상됐다.
최 장관은 "해커의 공격기술이 지능화·고도화함에 따라 보안업계도 지능형 통합분석 등 자체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미래부·사이버침해대응센터(KISA)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정보공유와 긴밀한 공조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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