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엔티피아가 1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서는 가운데 24일 주가가 13% 넘게 급등 중이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엔티피아 주가는 전일 대비 340원(13.17%) 오른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티피아는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10억원 조달을 위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20% 할인된 2075원이다. 오는 29일 일반공모 청약에 나서고 납입일은 다음달 2일이다.
엔티피아는 유증에 앞서 호재성 뉴스를 내놓고 있다. 엔티피아가 중국 톈스그룹에 한국 제품 및 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다. 엔티피아는 중국 톈스그룹에서 운영하는 톈러위챗몰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위챗페이를 사용해 편리하게 한국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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